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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맏형’ 곽윤기 “해외여행 가본 적 없어” (‘다시갈지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해외여행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43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최태성 그리고 곽윤기가 함께 랜선 여행에 나선다.‘다시갈지도’가 새해를 맞아 더욱 알찬 랜선 여행을 선보인다. 그동안 활약한 대리 여행자들이 주제별로 꼽은 추천 여행지 중 직접 순위를 메겨 ‘베스트 5’를 선정하는 것. 첫 번째 여행 랭킹은 ‘뜨끈뜨끈 보양 온천 베스트 5’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슬란드 대자연 온천’, ‘일본인이 뽑은 온천 1위’, ‘압도적 규모 헝가리 온천’, ‘대만 해저 온천’, ‘이탈리아 무료 야외 온천’ 중 최고의 보양 온천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높인다.이날 랜선 여행에 동행한 곽윤기는 “해외여행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곽윤기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대회에 참가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하지만 곽윤기는 “대회나 전지훈련으로만 해외를 가봤고 여행으로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며 정작 자신만을 위해 여행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후 본격적으로 랜선 여행을 시작한 곽윤기는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녹는다. ‘다시갈지도’ 너무 좋다”며 랜선 온천 여행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채널S ‘다시갈지도’의 ‘뜨끈뜨끈 보양 온천 베스트 5’편은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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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김신영, 먹부림 여행담 공개 “젤라토에만 20만원”

김신영이 스케일 남다른 이탈리아 여행담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25회에서는 먹캉스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홍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나강이 ‘문화와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리 여행한다. 특히 나강은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대표 디저트인 젤라토 맛집을 소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1930년대부터 4대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젤라토 맛집은 이탈리아 골목에 위치해 외관부터 스튜디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과거 이탈리아 여행담을 꺼내며 “젤라토에만 20만원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김신영은 젤라토가 아이스크림에 비해 지방 함량 적다는 정보를 듣고 돌연 “내가 그래서 젤라토만 20만원어치를 먹은 거다”라며 젤라토 과다섭취에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이르렀고, 홍지민 역시 “우리한테 딱”이라며 젤라토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주장에 힘을 보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나강은 젤라토뿐만 아니라 커피가 유명한 이탈리아에서 아포카토를 먹는 현지식 방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수많은 이탈리아 젤라토 가게 중에서도 맛집을 찾아낼 수 있는 특급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나강이 소개할 이탈리아 피렌체 먹캉스 특집에 기대가 치솟는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먹캉스 특집 편은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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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4700만 원 자동차 피규어에 소유욕 제로

‘톡파원 25시’가 자동차로 시작해서 자동차로 끝나는 역대급 랜선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 자동차 칼럼니스트 신동헌과 함께 올드 카의 나라 쿠바 랜선 여행부터 자동차 강국 독일, 슈퍼 카의 성지 이탈리아 드림 카 투어까지 다양한 랜선 투어가 그려졌다. 먼저 쿠바 톡(Talk)파원은 형형색색의 올드 카들 중 남미의 정열이 느껴지는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이색적인 풍경을 전했다. 아메리카대륙에서 가장 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묘지, 쿠바혁명의 상징인 혁명광장, 헤밍웨이의 단골 바 등 곳곳을 둘러본 가운데 심용환의 설명이 유익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인 새로운 독일 톡파원은 세계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부터 스포츠카의 변천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M사의 박물관으로 향했다. 특히 기념품 샵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피규어가 약 2700만 원, 약 4700만 원 등의 높은 가격인 것으로 밝혀져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조용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클래식 카가 전시된 로비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호텔에 이어 뉘르부르크링 서킷이 시선을 모았다. 독일 톡파원은 직접 운전을 해보는가 하면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레이싱 체험을 했다. 또 그는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차를 만났다. 이에 신동헌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슈퍼 카를 넘어선 하이퍼 카”라고 소개하며 대량 생산되는 차량이 아니기에 가격은 시가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F사 박물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슈퍼 카들을 눈에 담았다. 박물관에는 1980년대 슈퍼 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모델부터 옛날 레이싱 카, 역대 F1 우승 머신들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다. 1950년 F사 공장 직원 식당으로 오픈한 레스토랑은 F사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기업 정신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톡파원은 마지막으로 F사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체험에 나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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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워너비 차 공개→독일·이탈리아 드림카 투어

‘톡파원 25시’가 쿠바 랜선 여행과 세계인의 드림카를 만나보는 자동차 편으로 찾아온다. 오늘(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 쿠바 톡(Talk)파원이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화려한 색감의 올드카를 타고 감성 여행을 떠난다. 쿠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인물 체 게바라를 기리기 위한 벽화부터 세계적인 대문호 헤밍웨이가 사랑한 단골 칵테일 바까지 아바나의 구석구석을 방문한다. 특히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톡파원이 각국을 대표하는 드림카를 소개한다. 먼저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는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인 새로운 독일 톡파원이 함께한다. 독일 톡파원은 시작부터 A사 차를 타고 등장, “본인 차가 맞냐?”는 MC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본격적인 드림카 투어에 나선 독일 톡파원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M사의 역사가 담긴 M사 박물관에서 자동차의 변천사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은 물론, 무려 4700만 원에 달하는 자동차 피규어가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 숍을 구경한다. 이어 실제로 F1 경기가 펼쳐지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탑승, 놀이기구 못지않은 스릴을 만끽해 짜릿함을 선사한다. 서킷 체험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독일 톡파원이 격한 반응을 보인 차의 정체도 공개된다. 우연히 만난 이 차는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 브랜드로 전 세계에 딱 열 대만 생산됐으며 현재 이 차량의 판매가는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한다는데. 다음으로 슈퍼카의 성지, 이탈리아의 드림카 투어는 영상 시작과 함께 F사, L사, M사 등 이탈리아의 수많은 슈퍼카 브랜드가 소개돼 출연자들의 열띤 반응을 끌어낸다. 이찬원은 자신의 워너비 차를 언급하며 슈퍼카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이탈리아의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 중, 슈퍼카의 대명사이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F사 투어를 시작한다. F사 투어 도중 곳곳에서 상징색인 빨간색을 발견할 수 있는데, 축구선수 손흥민의 경우 소유한 차량을 검은색으로 도색했다고 해 사람들이 추측하는 도색의 이유도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 24회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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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전현무-김숙-양세찬-이찬원 새 포스터 공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순항 중인 JTBC ‘톡파원 25시’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외 여행의 문이 열리며 ‘톡파원 25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줄리안은 벨기에를, 다니엘은 독일을 방문해 해외 톡파원들과 함께 랜선여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지난 달 27일 방송에는 백은하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이 스페셜 톡파원으로 출연, 프랑스 톡파원과 함께 칸 영화제 현장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출연자들도 화상 앱으로만 만나던 호주와 일본의 톡파원들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새로운 포맷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톡파원 25시’가 다시 한번 변화의 시작을 알리며 프로그램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4명의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과 알베르토, 줄리안, 다니엘, 타일러, 타쿠야의 모습이 담겼다. 믿고 보는 4명의 MC들의 유쾌한 모습 뒤로는 외국인 출연자들이 자신의 나라를 상징하는 건축물의 실루엣과 함께 위치해 시선을 끈다. 해외 톡파원들의 생생한 영상만큼이나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토크도 ‘톡파원 25시’의 또 다른 재미다. 톡파원들이 보내온 직구 물품을 탐내는 ‘나 줘 브라더스’의 전현무와 양세찬, 그 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숙이 이모’ 김숙,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으로 무장한 ‘찬또위키’ 이찬원, 이탈리아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알선대원군’ 알베르토 등이 대표적.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출연자들의 케미와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출연자들의 전문가적인 포스를 엿볼 수 있다. ‘톡파원 25시’는 해외에서 거주, 체류 중인 교민 또는 유학생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랜선여행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만족하며 흔들리지 않는 시청층을 확보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달 20일 방송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 세계의 간식 직구’편은 평균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 5.6%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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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취향 저격 초콜릿 등장…랜선 여행 대결

‘톡파원 25시’ 줄리안과 다니엘이 팽팽한 승부를 펼친다. 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줄리안과 다니엘이 각자의 고향으로 떠나 스페셜 ‘톡’(Talk)파원으로 활약, ‘톡파원 25시’ 최초의 랜선 여행 대결에 돌입한다.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벨기에 브뤼셀을,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독일 쾰른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랜선 여행 대결이 펼쳐지는 톡파원 직구 코너는 줄리안이 문을 연다. 특히 줄리안은 프랑스 톡파원과 그랑 팔라스에 도착해 브뤼셀의 랜드 마크인 오줌싸개 동상을 관람한다. 그러나 동상의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 세계 3대 허무 관광지로 꼽히기도 한다고 밝힌다. 이에 알베르토는 “인천 송도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이 더 볼만하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브뤼셀에 있는 UN본부와 만화센터, 각종 먹거리 등 벨기에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다니엘은 독일 톡파원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큰 고딕 성당이자 쾰른의 상징인 쾰른 대성당에 방문한다. 수 세기에 걸쳐 제작된 종교적 유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쾰른 대성당에는 동방박사의 유골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해졌다고 해 신비로움을 더한다. 독일의 한 향수 브랜드 본점에서는 나폴레옹이 한 달에 60병을 사용할 정도로 즐겨 썼다는 향수도 직접 시향한다. 다니엘은 ‘톡파원 25시’의 유일한 숙녀, 김숙에게 선물할 향수를 고르는가 하면 독일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맛집 투어에 나선다. 더불어 줄리안과 다니엘이 직접 사 온 초콜릿 맛 대결이 이어진다. 시식에 앞서 “초콜릿을 안 좋아하는데, 벨기에 초콜릿을 맛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밝힌 이찬원은 줄리안이 가져온 초콜릿을 맛본 뒤 “역대급이다”며 놀라워한다고.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톡파원이 로마의 노포들을 소개한다. 로마 현지 가이드인 그는 기본이 100년 이상이라는 오래된 가게들을 찾아가 이탈리아가 역사와 전통의 나라임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한다. 그중에서도 안데르센이 앉았던 소파가 그대로 놓여있는 카페를 본 이찬원은 “소파 나 줘 나 줘”라며 안데르센의 소파를 탐낸다. JTBC ‘톡파원 25시’는 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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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줄리안+이창용 도슨트로 완성 스페인 가우디 투어

'톡파원 25시'가 유쾌하고 유익한 랜선 여행으로 월요일의 활력소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출장 톡(Talk)파원인 줄리안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 투어를 담아왔다. 여기에 이창용 도슨트의 전문 지식과 비하인드가 더해져 더욱 알찬 랜선 여행이 완성됐다. 줄리안이 1217년 조성된 유럽 최대의 시장 라 보케리아 시장에서 올리브, 하몬, 타파스 바를 즐기며 스페인 여행의 서막을 올린 가운데 가우디의 예술성이 가장 잘 드러난 건축물인 카사 바트요부터 본격적인 가우디 투어가 시작됐다. '뼈다귀 집'이라는 별명처럼 해골 같아 보이는 독특한 외관과 중정인 빛의 파티오, 곡선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카사 밀라는 당시 가우디에게 의뢰했던 밀라 부부가 전혀 만족하지 않았던 사실이 공개됐다. 또 100여 년이 넘은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인터폰까지 완비된 최첨단 건물이었다는 점이 놀라움을 안겼다. 본래 전원주택 단지였던 구엘 공원은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1882년부터 140년 동안 짓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환상적인 외관만큼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내부가 분위기를 압도했다. 빛을 이용한 성당 내부는 희망과 탄생을 상징하는 동쪽에는 푸른색 스테인드글라스, 죽음과 순교를 상징하는 서쪽에는 붉은색 스테인드글라스로 되어 있어 시간에 따라 내부의 색이 달라져 탄성을 자아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는 세계의 간식을 주제로 태국, 싱가포르, 일본의 직구템을 만날 수 있었다. 태국 톡파원이 알베르토의 반응이 궁금해 꼭 보내고 싶었던 해물피자 맛 김 스낵은 MC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나 이탈리아 안 갈 거다. 태국 갈 거다", "난 이미 나폴리에 와 있다"는 호평을 들었지만 높은 피자의 기준을 가진 알베르토는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식사를 방불케 하는 전현무의 먹방이 재미를 선사했다. 전현무는 태국의 망고와 고추가 들어간 캐러멜과 말린 고추 과자를 먹으며 맵부심을 부리는가 하면 싱가포르의 칠리크랩 맛 라면을 흡입, 남은 라면 한 봉지를 야무지게 챙기고 한 그릇 추가를 요구해 배꼽을 잡았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1 09:32
예능

"자연이 최고의 조각가" '톡파원 25시' 감탄 부른 랜선 여행

'톡파원 25시'가 역대급 랜선 여행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볼리비아를 대표하는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와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터키 카파도키아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와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가 있는 두 나라의 매력을 파헤쳤다. 이날 볼리비아 톡(Talk)파원은 우리나라 전라남도와 비슷한 면적의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에 앞서 벽과 바닥, 가구가 소금으로 만들어진 소금 호텔로 향했다. 작은 시골 마을인 우유니 시내와 볼리비아 전통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특히 하늘과 땅이 맞닿아 있는 듯한 우유니 소금 사막 호수의 모습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멋진 배경에서 금손 가이드가 찍어준 인생샷은 감탄을 자아냈다. 노을에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까지 머무는 모든 시간이 아름다웠다. 여기에 볼리비아 톡파원은 우유니 소금 사막 여행의 꿀팁을 더해 완벽한 가이드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터키 톡파원은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다른 행성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괴레메로 향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에서 동굴 교회를 둘러보는가 하면 버섯처럼 생긴 바위들이 펼쳐져 있는 파샤바 계곡의 신비로운 경치를 전했다. 줄리안은 "자연이 최고의 조각가인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항아리 케밥이 소개된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는 세계 3대 요리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터키 음식이 세계 3대 요리임을 주장하는 터키 출신 알파고와 또 다른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의견 충돌을 보였고 프랑스 톡파원과 터키 톡파원까지 합세해 흥미를 돋웠다. 더불어 과열된 알파고와 알베르토의 논쟁은 피자, 아이스크림 원조 주장까지 이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터키의 한적한 농촌 마을 데린쿠유의 거대한 지하도시는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종교 탄압을 받았던 기독교인들이 생존을 위해 만든 지하도시는 가축을 키우는 우리와 생활공간, 교회까지 있었고 공기정화를 위한 환풍구로 숨을 쉬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감상하는 일출과 카파도키아 뷰가 감동을 안겼다.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지에 있는 톡파원들이 현지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은 랜선 여행으로 알찬 시간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경이로운 대자연의 모습, 각국의 문화, 세계적인 이슈까지 매회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해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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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산마리노 정치까지 꿰뚫은 '찬또위키' 이찬원

'톡파원 25시'가 국경 투어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세계의 국경을 주제로 나라와 나라가 맞닿아있는 국경지역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톡(TALK)파원들은 직접 각국의 국경지역을 방문해 흥미로운 랜선 여행을 선물했다. 프랑스 톡파원은 벨기에, 독일, 스위스 등 유럽의 8개국과 국경을 마주한 프랑스의 이색적인 국경지역을 소개했다. 스위스, 이탈리아 국경과 가까운 도시이자 알프스산맥으로 둘러싸인 안시에서는 스위스의 자연, 이탈리아의 운하, 프랑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붉은 지붕의 도시 전체가 보이는 안시성 전망대 뷰에 스튜디오에서 감탄이 터져 나오자 다니엘은 "빨간 지붕은 파주에도 있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스위스 국경에 있는 작은 마을 레 후쓰에 도착, 스위스 부부 톡파원과 만남이 성사됐다. 프랑스 톡파원의 잦은 컬래버레이션에 전현무는 "자꾸 합방을 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두 국가가 공존하는 호텔의 9번방에서는 침대 중앙이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으로 나뉘어져 시선을 집중시켰고 2층으로 향하는 계단 또한 7번째 계단에서 국경이 나뉘어져 관심을 모았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국경으로 둘러싸인 바티칸과 산마리노 공화국으로 향했다. 도시국가인 바티칸은 입출국이 자유로워 아무런 절차 없이 걸어서 한걸음에 국경을 넘나들 수 있었다. 산마리노 공화국은 육교가 국경이었다. 산 위에 도시가 위치해 케이블카로 이동했다. 1700년의 역사를 가진 산마리노 공화국은 별도의 입국 절차는 없지만 관광 안내소에서 여권에 도장을 받을 수 있었다. 산마리노의 독특한 정치 체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찬원은 '찬또위키'다운 설명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미국 톡파원은 미국과 캐나다 국경지대 중 가장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았다. 미국 톡파원은 폭포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테라핀 포인트에서 폭포의 웅장한 소리를 담는가하면 나이아가라의 아메리칸 폭포, 면사포 폭포, 호스슈 폭포를 모두 볼 수 있는 프로스펙트 전망대,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 도착한 입국장까지 알찬 투어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톡파원 25시'는 다른 나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비행기와 배를 타야하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세계의 국경 투어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더불어 각국의 역사적 지식과 정보를 알아보며 유익함을 배가시켰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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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3.2% 또 자체 최고‥레오나르도 다빈치 생가 눈길

'톡파원 25시'가 박물관을 안방으로 옮겨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자체 최고를 갈아치웠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3.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과 유럽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 세계적인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를 만족시켰다. 이탈리아 톡(TALK)파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프랑스 톡파원은 빈센트 반 고흐, 스위스 부부 톡파원은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흔적을 찾아가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먼저 이탈리아 톡파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출생지인 빈치를 방문, 방송 최초로 생가의 모습을 담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에는 과학자의 면모를 볼 수 있는 발명품들과 수많은 메모, 거울에 비춰야 해독이 가능한 노트의 비밀, 회화 작품 등을 접했다. 더불어 이창용 도슨트에게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 '모나리자'의 눈썹,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완벽주의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 다비드상을 만났다. 특히 머리와 손이 큰 다비드상은 보는 사람의 기준에 맞춰 비율을 생각하고 조각했기 때문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동시대에 활동한 라이벌이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프랑스 톡파원은 아를의 고흐 로드를 따라 노란 집, 아를의 원형경기장, 아를 요양원의 정원, 밤의 카페 테라스 등 작품의 배경이 된 곳곳을 둘러봐 관심을 모았다. 고흐가 마지막을 보낸 도시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는 머물렀던 숙소가 그 때 모습 그대로 남아있었고 아직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고흐 형제의 무덤까지 고흐의 인생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스위스 부부 톡파원은 대중문화의 거장 프레디 머큐리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몽트뢰를 찾았다. 마르셰 광장에 있는 프레디 머큐리 동상은 그가 사랑했던 레만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퀸이 6장의 앨범을 녹음했던 마운틴 스튜디오가 있던 곳에 만들어진 퀸 박물관에는 옛 음반부터 직접 쓰던 악기, 의상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당시에 사용했던 스튜디오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과 보존된 실제 가사지,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으로 'Mother Love'를 부른 곳이 시선을 모았다. 영상 내내 리액션을 보였던 '프레디 무큐리' 전현무의 즉석 패러디는 웃음을 유발했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떠나는 랜선 여행과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으로 재미와 지식 충전까지 책임지는 '톡파원 25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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